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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황톳길 걷기가 열풍인듯합니다. 남구, 중구, 북구 각 구마다 건강을 위해서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주말을 맞이해서 울산 남구 태화강변 황톳길에 산책하러 가보았어요.
울산 남구 황토맨발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은 태화강변 유채꽃 단지 근처에요.
건너편 골목길에 주차를 하고 황톳길이 있는 곳으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산책하기 너무나 좋은 날씨죠?
황톳길 주변에는 황톳길뿐만 아니라 그라스 정원도 조성이 되어있다 보니 이쁜 풍경과 정원을 보면서 걷는 게 가장 큰 장점인듯해요.
황톳길 시작 부근에는 이렇게 신발을 놓아놓는 신발장과 산책한 뒤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족욕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발을 닦기 위해서 작은 손수건 하나 준비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황톳길 시작 부근과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벤치도 마련이 되어있더라구요.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도 많은 시민들이 황톳길을 걷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혹시라도 신발에 묻은 흙을 털어낼 수 있는 에어건도 준비!! 울산 다른 황톳길에는 에어건이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울산 남구 황톳길에는 에어건도 설치가 되어있어서 흙먼지를 털어내기에 참 좋았습니다.
부드럽고 시원한 황토를 느끼면서 걸어보았어요.
맨발걷기가 건강에 참 좋다고 하던데 이렇게 아침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걸으니 참 좋은듯합니다.
울산 남구 황톳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태화강을 끼고 있는 이쁜 정원인듯해요.
그라스 정원, 국화 단지와 인접한 태화강 황토맨발길에서는 맨발로 산책을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건강증진과 힐링의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듯합니다.
이곳에는 황톳길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여러 운동기구도 설치가 되어있는데요.
따로 헬스장 갈 필요 없이 자연 속 헬스장에서 야외 운동을 하면 참 좋을듯해요.
황토의 효능과 맨발걷기의 효능은 다들 좋은 거 알고 계시죠?
울산 남구 시민들이 태화강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 그라스 정원과 잘 어우러진 황토맨발길이 남구만의 힐링 명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