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무지개 놀이터

Voiced by Amazon Polly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안에는 무지개 놀이터라고 있어요. 육아를 하시는 분들은 많이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2017년에 준공되어 미니기차뿐 아니라 여름엔 물놀이도 작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겸 놀이공간이랍니다.

무지개 놀이터 이용 시간부터 안내드릴게요.

운영시간은 09:00~18: 00,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입니다. 입장료는 무료로 입장 가능해요.

주차장은 무지개 놀이터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시면 되고요.

주말에는 빨리 만차가 되는 편이라 주변 선암호수공원 3주차장 이용하시고, 조금만 걸어와주시면 돼요.

무지개 놀이터 안에는 무지개 기차(미니기차)부터 시작해서 모래 놀이터 점프놀이대, 도토리 동산(대형 놀이터)가 있어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기기 참 좋은 곳이에요.

내부에 화장실 휴게공간도 있어서 참 편하더라고요. 안에 어떤 놀이시설들이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무지개 놀이터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보니 전동 기구,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금지이고요. 반려동물도 출입이 안돼요.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미니기차 무지개 기차랍니다. 개인 탑승 원하실 때는 1,000원 유료로 결제해 주시면 돼요.

기차 탑승하는 바로 앞쪽에 매표소가 있어요. 36개월 미만 탑승 금지이고요. 36개월 ~7세 유아까지는 보호자와 동승 필수!!

운영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주말에는 도착하시면 기차표 먼저 예매하시는 게 좋아요.

오전권 매진되면 오후권은 1시 이후에 다시 예매 가능해요. 20분 간격으로 평일에는 총 20회, 주말에는 21회 운영된답니다.

무지개 기차는 공원을 한 바퀴 횡단하면서 운영이 돼요.

기차 철로를 따라서 공원을 천천히 둘러보며 마주하는 친구들과 손 흔들며 인사도 나눠요.

다음은 모래 놀이터랍니다. 바로 무지개 기차 매표소 앞쪽에 위치해 있고요.

아이들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는 차단막도 설치되어 있어서 놀기가 좋아요. (모래놀이 장난감은 가지고 오셔야 해요.)

모래놀이하고 논 다음 모래를 씻을 낼 수 있는 수돗가도 근처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 가능해요.

점프놀이대 공간은 트램펄린 공간인데요. 사실 너무 좋은 건 3군데의 트램펄린이 나뉘어 있는데요.

아이들 연령대에 따라서 이용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1-4세 / 5-7세 / 8-10세로 나뉘어 있고요. 보호자 (성인)은 트램펄린 밖에서 봐주시면 되고요. 음식물 들고 타지 않게 봐주시면 돼요.

하늘 가르기 공간은 바로 짚라인인데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죠. 슝~하고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면 너무 재미나요.

그리고 무지개 놀이터의 자랑, 도토리 동산이랍니다. 진짜 이렇게 규모가 크니 정말 너무 멋진 거 같아요.

놀이터가 큰 편이다 보니 5세 이상의 어린이가 이용 가능하고요. 그 미만은 보호자가 동반 입장도 가능해요.

무지개 놀이터를 따라서 중간에 수로가 있어요. 물이 많지는 않고요.

아이들 발목 정도 오는 높이라서 적당히 아이들 발만 퐁당퐁당하면서 놀 수 있어요.

주변으로 잔디밭들이 있어 엄마 아빠들은 돗자리 도시락 싸 들고 오셔서 자리 깔고 앉아서 피크닉도 즐기는 휴식공간이랍니다.

피크닉 즐기시고 가실 때 분리수거만 잘해주시면 아이들 이용하는 무지개 놀이터 깨끗하게 오래오래 사용 가능하겠죠.

아이들 좋아하는 미니기차부터 대형 놀이터. 그리고 화장실 세면대는 놀이터 안에 있고, 쉴 수 있는 평상 등까지 곳곳에 있어서 주말 아이들과 하루 종일 놀기 참 좋은 울산 아이랑 가기 좋은 무지개 놀이터였어요.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Posts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