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 밤이 더 맛나는 ‘수암한우야시장’의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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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 6월 1차 개장, 9월 ~ 11월 2차 개장 –

– 한우구이 20팀, 식품 12팀, 상품‧체험 19팀 등 총 51개 매대 운영 –

– 문화공연 …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 –

수암상가시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뭘까?

어르신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생각할 것이고,

주부들은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싸고 저렴하지만

양질의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으로 생각할 것이다.

수암상가시장은 낮에는 재래시장의 역할을 하고,

밤이 되면 지역 특색을 살린 한우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2017년 문을 열고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울산을 대표하는 야시장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야시장에서 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장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이 중단됐지만

지난해부터 재개장하면서 수암한우야장의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1차 개장을 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휴장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2차 개장을 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수암상가시장 아케이드 구간 내에서

한우구이 20팀, 식품 12팀, 상품‧체험 19개 팀 등

모두 51개 매대가 운영된다.

그리고, 지난해 운영기간 중 매주 금요일에 펼쳐졌던 문화공연이

올해는 토요일까지 확대되었다.

특히, 전체 문화공연 가운데 70% 이상을 청년아티스트로 구성하여

작년과는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고,

낮보다 밤이 더 맛나는 남구만의 특별한 공간 ‘수암한우야시장’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야시장이 선사하는 색다른 매력을 경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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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로또일등

    뉴스 잘 안보는데 이렇게 울산소식을 알수있어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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