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함께 소원 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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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이다.

가득 찬 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으로,

정월대보름에 우리 조상들은 그 해의 풍요를 기원하고

소원지를 달집에 태우면서 소원을 빌었다.

이와 함께, 부럼 깨물기와 귀밝이술 마시기, 오곡밥 먹기,

줄다리기, 탈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액운을 날리고 각자의 건강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잔디정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월 24일(음력 1월 15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안녕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물고기 방생,

지신밟기, 연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지가 활활 타오르는 불꽃으로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잔디정원에서

올 한해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며,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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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익명

    지지난해 대보름날 처음가봤는데 삼호대숲잔디밭에 정월대보름행사가 엄청 크게열렸더군요 울산시민들이 다모인것같았어요 다양한행사에 구경꺼리도 많고 좋았습니다 올해도 꼭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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