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청년멘토 취업 토크콘서트 –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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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쓰는 청년 노상훈입니다.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여러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에 대한 구인구직 정보나 기업 합격 비결 등 다양한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청년일자리카페 콘텐츠는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청년 멘토의 취업 토크 콘서트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 남부지사에서 근무 중인 이영은 멘토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취업토크콘서트」는 ‘방향 설정이 어려운 건보 지망생들을 위한 A to Z’라는 부제로 진행됐습니다.

토크콘서트는 크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소개 △멘토의 공단 취업 과정 △서류·필기·면접 전형으로 나뉘는 단계별 취업 준비 방법 순으로 구성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비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각각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노후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전 도모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인데요. 그 근간에는 크게 두 가지 법이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그것인데요.

공단은 이 법을 근간으로 주요 사업들을 실시하고, 또 정부의 사업을 위탁받아서 준정부기관으로 기능합니다.

이를 토대로 공단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은 ‘국민의 평생건강을 지키는 건강보장 전문 인재 양성’으로, 다음 네 가지가 중점입니다.

Nation-oriented (국민을 위하는 인재)
국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봉사·책임을 다하는 행복 전도사공공기관의 가치를 이해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
Honest (정직으로 신뢰받는 인재)
공직자 사명감을 바탕으로 매사 정직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공단인높은 청렴도와 윤리의식을 겸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
Innovative (혁신을 추구하는 인재)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열정을 쏟는 도전가열린 마음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조직혁신을 위한 선도자
Specialized (전문성 있는 인재)
우수성·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평생학습하고 성장하는 주도자새로운 시각을 기반으로 창의적 정책을 제시하는 탐색자

본부나 지역본부를 제외한 신규 직원이 있는 지사는 민원 응대 업무가 99.9%라고 봐도 될 정도라, 멘토님은 작업치료사의 언어에 맞는 클라이언트 맞춤형 치료를 계속 공부해 왔기 때문에 맞춤형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방향으로 설정했고, 자격증이나 행정 인턴 계약직도 강조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학과나 경험, 경력을 통해 어떤 면에서 ‘내가 이 공단에 적합한 전문성 있는 인재를 어떻게 어필할까?’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서류 전형1. 우대 자격증 취득 : 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능력검정(사실상 필수, 각 1급)​2. 직업 교육 수강– 건강보험공단을 위해 들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직무 기술서에 있는 단어 위주로 사용해야 함.- 근로자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해서 할인받고 듣는 것을 추천.- 건강보험공단에서 요구하는 NCS 직업 교육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요구하는 직업 교육 분류 코드가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과목이 무엇인지 전략적으로 듣는 걸 추천.필기 전형– 의사소통·문제 해결·수리 영역을 최대한 다 맞히자는 전략으로 의사소통-문제 해결-수리 순서로 풀었음.- 의사소통이나 문제 해결도 어려운 문제가 많아서, 평균 점수를 보면 60점 만점에 43~45점 정도에 합격하는 분들도 많음. 약한 부분을 최대한 파악하는데 시간 투자 필요.- 건강보험공단 공통 모의고사는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웬만한 시중에 있는 문제집은 다 구비해서 공부할 것.- 인턴이나 계약직을 통해서 같은 방향에 있는 사람들을 모아 스터디를 구성해서 풀어보는 걸 추천.면접 전형1. 경험 행복 면접 : 개인의 과거 경험 등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 역량과 인성·가치관·태도 등 미래의 역량 수준을 예측하는 면접.​2. 상황 면접 : 가상의 직무 관련 사항을 제시하면, 그 상황에서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3. 토론 면접 : 지원자 간 협업을 통한 공동의 문제 해결을 관찰하고 개인의 직무 역량 및 소통 협업 능력 등을 평가하는 과정.

많은 청년이 양질의 일자리를 선호하는 만큼,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으로의 취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 보이는데요.

그만큼 준비하거나 배워야 할 것, 경험해야 할 것들 또한 많음을 알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든 청년이 원하는 기업에 취뽀할 수 있길 바라며,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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