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갱년기 공업탑 독자 장재화 눈 위 살포시 걸어서글픈 발자국 새겨 아픈갱년기 무게한숨처럼 내려앉네 희미한 백합같은 지난날 사라지는 순수함가슴속서 메아리치네 하지만 눈부신 겨울 햇살 속행복의 기억 온기로 남네 공허한 마음틈새작은희망 스며들어 부서진 꿈조각포기할수 없는 마음 힘겹게 꺼내든 한줌의 용기또다시 앞으로 나아가네 공허속 아름다운 계절눈 속새로운 발자국은 남기네 Prev이전 다음Next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 1 Comments 신정동에서 2024년 11월 30일 at 8:16 오후 저도 갱년기인데 멋진 시 감사합니다 용기있게 살아 가시죠~ reply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다음 번 댓글 작성을 위해 이 브라우저에 이름, 이메일, 그리고 웹사이트를 저장합니다. Δ Related Posts 관련 글 2024년 12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안내 2024년 11월 29일 댓글 없음 2024년 12월 12월 2024년 11월 27일 2개의 댓글 2024년 12월 겨울에도 남구의 밤은 더욱 빛난다. 2024년 11월 27일 댓글 없음 2024년 12월 12월 장생포문화창고엔 ‘감동과 재미’가 있다. 2024년 11월 26일 댓글 없음
1 Comments
저도 갱년기인데
멋진 시 감사합니다
용기있게 살아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