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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탑 독자 설형준

낙엽
어머니 차가운

따뜻할 때
못만졌네

가을비
정겨운 날
따뜻한 국밥
같이
못하네

겨울은
한 발자국씩

난 
아직
걸음을 못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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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익명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지네요
    새삼 어머니를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2. 설진수

    좋은글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네요^^

  3. 유민마님

    어머니
    늘 따뜻한 이름 ᆢ
    아구탕 좋아하셨는데
    몇번 더 모시고 가지 못해 죄송 해요ᆢ
    저 먼 별에서 지켜봐 주세요
    그립습니다

  4. 신데렐라

    그리운 엄마
    보고픈 엄마
    비내리는 가을밤
    생각이 더 많이 납니다

  5. 토깡이 향미♡♡♡♡♡

    어머니87세에 요양원에서 이제 요양병원 지금6년을 넘게계시니 온몸에는 욕창이생겨 보지도 못하겠고
    의식이없으시니 더욱더 안타까워 지는군요
    만저도 뽀뽀를해도 원악에 스킨십을 싫어 하시는
    분이라 의식이 없으셔도 뽀뽀한다하면
    인상찌푸리시는 우리엄마 이제는 따뜻한 손이 아니라
    몸도 귿어셔서 차가운 사느란 몸이되신 우리엄마
    당신을 사랑합니데이~ 착하고 어진당신을
    무지좋아하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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