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울산 남구 대표적인 스포츠 관람명소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과 울산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명문구단인 울산현대축구단을 소개합니다.

Voiced by Amazon Polly

남구 명예기자 민경진

울산현대축구단은 울산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대한민국의 프로축구단입니다. 현재 K리그1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1983년 7월 12일 창단 발표를 하고 1983년 12월 6일 공식 창단식을 거행하고 현대 호랑이 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프로축구단 제4호 축구단으로 출범한 후1984년 축구대제전 수퍼리그에 인천, 경기 연고지로 참가하였습니다. K리그 광역지역연고제가 시행된 1987년부터 강원 연고지 구단으로 활동한 후, 1990년 현재의 연고지인 울산광역시로 이전하였으며 원래는 현대자동차가 모기업이었으나, 1998년 1월부터 현대중공업으로 모기업이 변경되었습니다. 울산현대축구단은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국내외 대회에서의 우승 경험이 있는 구단으로 1996년과 2005년에 K리그1 정상을 차지하였고, 2006년에는 A3 챔피언스컵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며, 2012년에는 창단 이후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17년 5월 25일에 아시아 구단 최초로 피파온라인3의 광고 모델이 되었습니다. 2017년 7월 19일에는 K리그 역사 최초로 팀 통산 500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11월 29일과 12월 3일에는 부산을 상대로 팀 창단 34년 만에 FA컵 첫 번째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2번째 ACL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 후, 2022 시즌에 K리그 최초로 팀 통산 600승을 달성하였고, 2005년 이후 17년 만에 K리그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2023년에는 구단 창단 최초로 K리그 2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울산 현대 호랑이라는 명칭을 썼지만, 2008년 2월 울산 현대 축구단으로 공식 구단 명칭을 변경한 이후 더이상 마스코트인 호랑이를 공식 구단 명칭에 포함 시키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울산현대축구단의 소개를 마침과 동시에 울산광역시와 남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포츠 명소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울산문수경기장은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4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체육공원에 위치한 37,897석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으로 경기장의 애칭은 빅 크라운 또는 호랑이굴입니다. K리그1의 프로축구단 울산 현대의 홈구장이이며,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대회가 치러진 경기장이기도 한 울산의 자랑스러운 홈 구장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66,704석), 대전월드컵경기장(43,535석), 수원월드컵경기장(43,168석)에 이어 대한민국의 축구전용구장 중 4번째로 큰 관중 수용 능력을 가지고 있고, 포항스틸야드, 광양축구전용구장에 이어 3번째로 개장한 축구전용구장이다. 당초 울산광역시는 육상 트랙을 갖춘 종합운동장을 짓기로 하고 47억 원을 들여 설계까지 마쳤습니다. 하지만 “축구전용구장을 갖추면 월드컵 대회 유치에 유리할 것”이라는 대한축구협회의 의견에 따라 울산시에서 축구전용구장으로 설계를 변경했습니다. 이 때문에 문수축구경기장은 축구 경기 외 체육 행사는 사실상 진행이 힘들며 전국체육대회 등의 대회는 기존의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이유입니다. 대규모 종합운동장 건설로 향후 국제대회 유치를 노리느냐, 축구전용구장 건설로 지역 축구단의 연고 의식을 강화시키느냐의 두가지 의견에서 문수구장의 운명은 후자가 되었고, 이후 울산현대축구단이 승승장구 하면서 순항하는 것을 보면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 이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울산 현대는 12월 3일 울산문수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3 최종 라운드 전북 현대와 맞대결에서 울산의 수비수 설스타 설영우 선수의 골로 1대0의 스코어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23승 7무 8패 승점 76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으며,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울산 현대로서는 한층 당당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울산현대축구단 12번째 처용전사를 포함한 울산 현대 홈 팬들과 울산 시민들 그리고 전국각지의 팬들 앞에서 1위 등극 우승 퍼레이드 및 대관식을 가졌습니다. 역시 울산 현대는 울산 현대의 이름값을 하였습니다. 올 시즌 2023년도 작년 2022년에 이어서 울산현대축구단이 2연패의 우승의 업적을 달성하고 확정한 가운데 12월 3일 3만여 관중이 모인 울산 현대 홈 구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최종라운드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와의 올 시즌 마지막 현대가 더비의 승리라는 멋진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두 팀의 입장이 다른상황으로 맞붙게 되었는데 오늘 경기로 또 다시 희비가 교차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울산현대축구단이 승리함으로써 승리까지 거머지는 기분 좋은 결말인 해피엔딩으로 우승 퍼포먼스를 하게 되었고, 반면에 전북은 라이벌 울산에게 패함으로써 리그 3위까지만 주어지는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아쉽게도 놓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케이리그 최종 라운드 경기가 끝이났고 울산현대축구단은 2년 연속우승이라는 대업 달성과 함께 진정한 현 챔피언의 왕좌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우주소녀 다영의 시축과 가수 김태우와 가수 노라조의 축하공연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울산의 팬들과 시민들을 포함한 울산의 관계자 분들, 울산현대 감독인 홍명보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들 그리고 울산현대의 자랑스러운 선수들까지 모두 너무 너무 고생많으셨고, 멋진 우승 퍼레이드만큼 그동안 고생을 보상받는 좋은 휴식시간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내년 시즌도 멋진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하고 울산현대축구단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이런 울산현대축구단을 수용하는 우리 울산의 빅크라운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도 올 시즌 역대 최다관중의 역사를 쓴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울산 남구 최고의 스포츠 관람 명소에서 더 많은 카테고리의 범위를 포함한 사람들이 방문하고 즐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로 발돋움 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항상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울산현대축구단과 울산문수경기장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Posts

관련 글

2024년 12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