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수국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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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국 수국축제 중

제일 핫한 곳이 아닐까 생각되는

울산 장생포 수국축제.

올해는 더욱더 규모가 커지고,

다양한 컬러의 수국들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까지 늘어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

명실상부 울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울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소개해요.

2024년 울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06. 07(금)~06. 20(목)

09:00~22:00

출처 : 울산 남구 홈페이지

장생포 수국 주차장

고래문화마을 동편 주차장 사용 불가

장생포 대형 주차장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

고래문화마을 서편주차장

(고래문화마을 제2주차장)


고래문화마을 & 수국정원

입장료 3,000원

고래정원 무료 관람 가능

제주도로 수국 보러 가지 않아도

울산 도심 속에서 너무나 예쁜 수국을 만날 수 있는

장생포 수국 축제.

장생포 수국은 고래문화마을 수국정원이 메인인데요.

작년까지는 무료입장이 가능했던 수국정원이

올해는 고래문화마을을 통해

입장료를 내야 입장이 가능하게 바뀌었답니다.

1인 3,000원의 입장료가 발생하지만

장생포 주변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 1,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전 축제가 시작되기 전인 6월 5일에 방문해서

무료로 수국정원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유료로 바뀌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출처 : 울산 남구 홈페이지

수국정원은 유료로 바뀌긴 했지만

수국정원 밖 고래광장과

서편주차장인 고래문화마을 제2주차장 주변의 수국은

무료로 관람 가능해서 취향에 따라 관람하셔도 좋아요.

저는 서편 주차장에 주차한 후

무료 관람 구역과 수국정원을 둘러봤어요.

고래문화마을 서편주차장에 주차 후 위로 올라가면

바닥에 이렇게 수국 포토존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구요.

사진에 보이는 토템폴 광장 옆으로 가면

울산대교를 배경으로 새로이 조성된 수국을 보실 수 있어요.

아직은 귀여운 아기 수국의 모습이지만

몇 년 후에는 풍성하게 자라

장생포 수국축제를 더욱 빛내어줄 거예요.

새로운 수국 스팟을 본 뒤 수국정원으로 올라갔어요.

수국정원으로 가는 길에는 고래이야기길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동화 같은 이야기도 읽다 보면

어느새 수국정원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6월 5일 방문했을 때

장생포 수국 개화 상태는 스팟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서

사진처럼 이제 피기 시작하는 수국들도 많아

6월 말까지도 예쁜 수국을 볼 수 있겠더라구요.

수국정원으로 가는 길은 수국 개화율이 낮았지만

장생포 수국축제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수국정원은

사진처럼 만개한 곳이 많아 너무 이뻤답니다.

중간중간 피지 않은 수국도 있긴 하지만

장생포 모노레일과 함께 담을 수 있는 포인트에는

수국이 만개해서 이쁘더라구요.

거기다 새롭게 생긴 핑크색 대문 포토존은 인기 만점!

평일에도 줄 서서 사진 찍어야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었어요.

하얀색 파고라와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데크 덕분에

다른 수국 명소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이라

장생포 수국정원이 더욱 이쁜듯해요.

수국정원에서 나와 고래광장으로 올라가면

새롭게 생긴 장생포 수국 포토존들이 나오는데요.

보라색 데크와 붉은색 수국이 어우러져

사진도 잘 나오고 장생포 바다와 함께

수국을 볼 수 있어 멋지더라구요.

장생포의 상징인 고래와 함께

수국까지 볼 수 있는 울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주말에는 다양한 체험과 마켓, 푸드트럭도 운영되니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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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입춘예절

    6월7일청도있는친구가 문자가왔다 통화할수있니? 누님과자형을 모시고 울산왔는데 어데갈만한데를물었다 얼른남구청수국축제알림 문자를 전달.친구가 나중에답장이왔다 덕분에 고래박물관수국축제 구경너무 잘하고 갔다고 수국사진과 항께 감사함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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