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어린이공원 “초록빛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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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에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로 꾸며진 동네공원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울산에 사는 제주도민들에게

고향의 향수와 제주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제주도민공원인 “초록빛공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초록빛공원은 울산 남구 달동 1289-4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1988년 8월에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되었고,

2011년 11월 30일에 고향을 떠나 울산에 사는 제주도민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돌하르방과 탐라정을 설치하여

제주특별자치 도민회 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초록빛공원은 2017년 특색 있는 스토리 공원 조성 사업인데요.

놀이시설, 운동기구, 흔들의자, 피크닉 테이블, 용두암, 정주석 및 정남 등을 설치하여

세대공감 및 제주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고 합니다.

초록빛공원 곳곳에는 제주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주도 모양의 돌과 돌하르방, 탐라정, 용두암, 정주석 및 정남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설명도 자세히 적혀있어서 제주도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중 탐라정은 신발을 벗고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날씨가 더워도 가만히 앉아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 힐링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탐라정 주변으로 돌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정남과 정주석이 있는 곳에 작은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터가 있었는데요.

바닥은 푹신하고 나무그늘 아래에 미끄럼틀이 위치하고 있어서

무더운 여름날에도 아이들이 놀기 좋아 보였습니다.

초록빛공원에는 미끄럼틀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네와 시소, 흔들의자도 있었는데요.

큰아이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2종류의 그네가 있고,

아이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시소도 있어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함께 놀기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다면 어른들을 위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실외 운동기구도 있었는데요.

실외 운동기구들이 나무그늘 아래에 있어서 시원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운동기구도 다양해서 심심하지 않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공원에서 놀거나 운동을 하다 보면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중요한데요.

초록빛공원에는 그늘 아래에 흔들의자, 피크닉 테이블 등이 있어

앉아 쉴 수 있는 시원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최근 바깥 활동 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안전 문제인데요.

초록빛공원에는 실외 운동기구가 있는 곳과 놀이터가 있는 곳 등에

다목적 cctv도 작동 중이어서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울산에 사는 제주도민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던

제주특별자치 도민회 공원 “초록빛공원”

제주도를 가지 못하지만 제주도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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