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내년에는 벚꽃 여기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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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보니 황톳길도 새로 생겼더라고요.

나무 그늘 아래에서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거 같아요.

이번에 은하수 다리 아래에서부터

삼호지구(삼호 곱창거리)까지 걸었어요.

벚꽃비가 내리던 날이라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었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 같을 정도로

벚꽃비가 가득 내리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눈에 보일 정도로 연못에도 벚꽃이 가득 떨어졌죠.

내년에는 멀리 가지 마시고

가까운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벚꽃 즐겨보세요.

산책길을 따라서 걷는 중인데,

다른 곳보다 좋았던 이유는 벚꽃나무와 대나무가 함께 붙어 있어서

다른 곳과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였어요.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쪽에는

숲속정원, 보라정원, 은행나무 정원이 유명해요.

여름에는 맥문동이 피어오르는 보라정원,

가을에는 노랗게 예쁘게 물드는 은행나무 정원이에요.

생각보다 많이들 모르셔서 알려드리고 싶은 거 있죠.

삼호지구까지 걸어오면 넓은 잔디밭도 있어서

아이들, 애완동물들이 신나게 뛰어놀기 좋고요.

계절마다 예쁜 꽃들이 여기에도 피어난답니다.

조용하게 꽃 즐기고 싶으시면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추천해요.

그리고 태화강 따라서 걸을 수도 있고요.

철새들,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도 있답니다.

내년에는 잊지 말고 꼭 벚꽃 보러 여기,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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