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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취업선배 멘토 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2024. 10.05 토요일 14:00~18:00까지
취업 준비생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부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현대로보탁스, 현대한국조선해양, 비지에프리테일,
울산항만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철도공사,
기아자동차, 현대위아 선배 멘토들이 후배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기 위해 부스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원하는 회사의 부스에 들어가서 취업선배에게
자유롭게 질문과 꿀팁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잘 없는데요.
무겁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제공되었고,
선배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실제 연봉 등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울산 남구 일자리카페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선배 멘토님들은 인사과가 아닌 부서의 선배들이었기 때문에
취업 준비생들에게 훨씬 더 회사에 대해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취재를 취업 준비생의 입장이 아닌
각 회사마다 직원의 복지와 근무환경을 위해 회사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취재를 하였습니다.
취준생 분들이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을 잘 알고 있고,
힘들게 들어가게 될 회사인 만큼 오랜 근속을 하기 위해서는
근로를 하면서 겪는 스트레스 같은 부분을 회사는
걱정하고 관리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부서마다 근무 스트레스 강도는 다양하겠지만
회사마다 갖추고 있는 직원 마음건강 복지는 다양했습니다.
취업 준비생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부스는 인터뷰를 하지 못하였지만,
울산항만공사는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제일 많이 신경 쓰고 있음을 전달받았습니다.
근무시간에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멘탈케어 박람회를
회사 내부에서 기획하고 개최하여 근로자의 멘탈케어의
중요성을 알고 다양한 마음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회사 ceo의 마인드 또한 남달랐습니다.
토크 콘서트에서 익명으로 직원의 고충을 듣고 ceo가
먼저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반바지 데이도 있을 만큼
직원들의 니즈 파악에도 적극적인 울산항만공사였습니다.
선배 멘토님들은 1년 차부터 7년 차까지 다양한 근속의 경력을 가진
멘토님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신입의 조언과 경력이 긴 선배의 조언을 골고루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 경력의 멘토님의 경우 회사의 충성도가 높아서
회사에 대해 에너지 넘치는 장점들과 오랜 근속만큼
회사의 시스템에 만족을 느끼고 자부심이 느껴지는
멋진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거 같습니다.
울산 남구 일자리카페는 이런 귀한 프로그램을
종종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온다면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취업 준비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고
멘토님들도 적극적이고 자세하게 후배들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주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