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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쓰는 청년 노상훈입니다.
어느덧 대한민국 민족 대명절, 설날이 목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설날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으신가요?
타지가 고향이신 분들은 며칠 간 고향으로 떠나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여러 사정으로 연휴 간 남구에 계속 상주하는 청년,
남구가 고향이라 딱히 떠날 필요가 없거나
타지에서 돌아와 잠시 머물다 가는 청년 분들께
새로운 즐길 거리로 장생포문화창고의 설 연휴 기념 행사를 소개드립니다.
설 연휴 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인 장생포문화창고
장생포문화창고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문화창고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설 당일을 제외한 3일 간 오픈하며(2/9, 11, 12)
청년·가족·일반 방문객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1층 로비에서는 ‘대형 윷놀이 게임’과 ‘새해 소망편지 날리기’를 진행합니다.
대형 윷놀이는 방문객의 자율 참여 형식으로 이뤄지며,
민속촌에서 볼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새해 소망편지 날리기는 투호 던지기와 같이
소망 편지를 작성해 복통(다양한 복을 상징하는 통)에 넣는 체험인데요.
올해 원하시는 바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층 체험 공간에서는 11일~12일 이틀간
14시부터 15시까지 ‘도전! 딱지치기’가 진행되는데요.
전통 문양의 딱지치기로 5개의 딱지를 연속으로 넘기는 체험객에게는
장생포를 대표하는 장생이 인형을 선물로 지급합니다.
딱지치기의 경우 도전자용 외에
연휴 기간 내 상시로 진행할 수 있는 체험용 딱지도 따로 준비돼 있어
언제든 옛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상기할 수 있습니다.
장생포를 대표하는 장생이 인형
장생이 인형은 2023년에 청년이 머물고 싶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한
‘리슨(Listen) 프로젝트, 울남 청년 300’에 참여한 청년 분들께
제공한 적 있었는데요.
작년에 얻지 못한 분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생이 인형을 손에 넣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외에도 2층에서는 새해에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현관문에 걸어두면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는
풍경을 제작하는 체험을 진행합니다.
※관계자 코멘트
“설 분위기가 느껴지는 복주머니, 방패연과 같은
소재의 풍경을 직접 제작해
가족에게 선물하는 것 또한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 연휴 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장생포문화창고가 남구의 로컬 콘텐츠로 각광받으면서
내외부적으로 관광객의 수가 는 모습을 방문 때마다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젊은 청년들이 와서 사색을 즐기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젊은 부부가 체험을 목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맞춰 장생포문화창고에서도
특별한 설날 이벤트를 준비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올해 설날은 가족·친척과 함께 장생포문화창고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소식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생포문화창고 찾아오시는 길 :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110
장생포문화창고 홈페이지 : https://www.uwcf.or.kr/jspculturedepot/index_main
장생포문화창고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sp_culturedepo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