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VR 체험까지 즐기는데 단돈 5000원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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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에는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곳들이 참 많은데요.

남구에서 운영 관리를 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이랑 매주 주말에 나가서 놀아도

가격 부담이 없어서 더 좋은 곳인데요.

울산 장생포 웰리키즈가 얼마나 유명한지

포항에 계시는 십여 년 전에 만났던 지인을 여기서 만날 정도예요.

이젠 울산에서만 유명한 곳이 아닌

다른 지역 사람들이 찾아오시는 곳이 되어서 더 뿌듯하였네요!

울산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장생포 고래박물관 맞은편 쪽에 위치를 하고 있는 곳이에요.

웰리키즈와 함께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모노레일 등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로 짜서

방문을 하셔도 좋은 곳인데요.

건물에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있지만 협소해서

저희는 만차였기에 고래 박물관 부설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을 해보았어요.

3시간 주차권을 제공을 해주시니 매표하실 때 주차권도 꼭 챙기세요!

1층에서 현장 매표를 하고 방문을 하면 되는 곳으로

24개월 이상 ~ 13세까지 어린이는 5000원,

14세 ~ 65세 어른, 청소년은 3000원에

결제 시간으로부터 3시간 동안 놀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입장권에는 VR 체험기구 1인당 1회 이용도 포함이 되어있어서

진짜 가격이 참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죠!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층 영유아 놀이존은

36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해서

어린아이들이 방문해도 참 좋은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랍니다.

매표를 하면 신발장 키를 제공을 해주시는데요.

키 보증금 대신 신분증 등을 맡겨야 신발장 키를 제공을 해주세요.

퇴실 시에 신발장 키를 반납하면서

신분증을 돌려받는 시스템이라 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이용을 해봅니다.

2층에는 이렇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품 보관함이 있어서

외투나 가방 등은 보관을 하고 편안하게 3시간을 즐기기도 좋은 곳이랍니다!

울산 남구 장생포 웰리키즈랜드에서 가장 핫한 2층에는

상어 미끄럼틀과 범퍼카를 탈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있는데요.

5개의 레일을 운영을 하는 미끄럼틀은 줄을 서서 기다려도

빠르게 회전이 되어서 첫째가 제일 열심히 탔던 곳이었는데요.

제법 긴 레일이지만 아래에는 볼풀이 있어서

위험하지 않게 탑승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범퍼카는 1인용과 2인용이 있는데요. 100cm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2인용에 탑승을 하셔야 해요.

100cm 이상의 아이들은 1인용에 탑승을 할 수가 있는데요.

주말에 방문을 했더니 긴 줄이 서있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한 번을 탑승을 해볼 수가 있었네요.

원래는 여러 개의 범퍼카가 있었지만 몇 개가 고장이 나면서

2인용 2대, 1인용 2대로만 운영을 하고 있어서

한참의 대기를 해야 하다 보니

1번만 탑승을 하였는데 이것도 참 정말 재미있다죠!

범퍼카 뒤편에는 회전 해적선이 마련이 되어있고

여기는 110cm 이하의 아이들만 이용이 가능한데요.

보호자 동반이 안돼서

겁쟁이 둘째는 탑승 도전도 못하였지만

회전이 빠른 게 아니라서

어린 아기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얌전히 잘 앉아있더라고요!

사람들이 타는 걸 보고 재미있어 보였는지

둘째도 타겠다고 하길래

줄 서서 아빠랑 2인용 범퍼카를 탑승을 했는데

저희 겁쟁이는 혼자 무섭다고 난리가 났다죠ㅋㅋㅋㅋ

결국 아빠에게 안겨서 탑승을 한 후에는 다시는 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3층에 있는 VR 체험관에는 입장 팔찌를 보여주면

1인 1회 VR 체험을 할 수가 있는데요.

양도도 가능해서 부모님 입장 팔찌로

아이들이 탑승을 할 수 있는 곳이며

추가 이용료는 2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여러 개의 VR이 있어서 골라서 탑승을 하시면 됩니다.

110CM 이상의 아이들부터 이용이 가능해서

이제서야 드디어 저희 첫째도 VR을 체험을 해볼 수가 있었어요!!

정말 리얼한 VR 덕분에 손에 땀을 쥐며

종종 소리도 지르면서 즐거운 VR 체험도 즐겨보았다죠!

옆쪽으로는 이렇게 넓은 볼 풀장이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함께 즐기기 좋은 볼풀장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다죠!

곳곳에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3층에는 울산 남구의 마스코트인 장생이 포토존도 마련이 되어있는데요.

제대로 휴식을 취하고 음식물 섭취를 하려면

4층 휴게실로 오시면 된답니다.

따로 먹을 걸 사 먹을 수 있는 매점이 없는 곳이라서

4층에서는 음식물 반입, 섭취가 가능한데요.

김밥 등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음식들을 가지고 와서

드실 수 있는 곳이라서

김밥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참 많으시더라고요!

4층에는 거울의 방, 미로 놀이터, 브릭 놀이방이 있는데요.

미로 놀이터는 부모님이 밖에서 아이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기도 하지만

7살은 한번 다녀오니 길을 알아서

동생과 미로를 체험해도 쉽게 나오는 길을 잘 찾아 나올 수 있는 곳이라서

미로가 복잡하지 않는 점도 좋았네요!

브릭 놀이방은 인원 제한이 있는 곳이지만

한번 들어가면 정말 아이들이 한참을 놀았던 곳이에요.

여러 블록들을 활용을 해서 각자가 원하는 것들을 만드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아이들이 이렇게 집을 많이 만들었는데요.

정말 여기서도 한참의 시간을 즐겼던 곳이랍니다.

이용 시간은 3시간으로 시간 초과 시 추가 결제는 없지만

주말의 경우에는 제한 인원이 250명 한정이다 보니

오후 시간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서

3시간 이용 시간은 꼭 지켜주시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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