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숲속에 묻혀 있는 지관서가(止觀書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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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한 해가 또 서서히 넘어가고 있는 가을을 맞아

주변의 풍광과 자신만의 새로운 삶의 기를

복돋아 줄 수 있는 울산대공원내 숲속에 묻혀있는

지관서가가 있는데 그 곳을 소개 하고자 한다.  

울산은 공업도시로 알려져있다

전에는 도시 환경적 부분에서 자연풍광과 정서적인 면은

타 도시에 비해 부족한 면이 많이 있었다고 본다.

그래서 대분분의 시민들은 마음의 여유를 가질 공간을 갖지 못하였지만,

현재는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문화생활 공간등이

곳곳에 많이 조성되어 있어 삶의 행복을 누리기에 충분하다.

또한, 가족과 같이 산책을 하며 산책후 쉼터에서 차도 마시며,

현 계절인 가을을 맞아 여러 독서를 접할 수 있는

도심속 숲속에 묻혀 있는 지관서가(止觀書架)란

북카페가 있는 울산대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방문하고 있기도 하다.

지관서가 북카페는 남구 울산대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지등이

나들이 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고 본다.

또한 북카페가 위치한 주변의 뷰는 시설의 특성을 잘살려 

주변의 자연 환경과 잘융화된다.

도서로는 인문,철학,예술,종교,역사,소설 등

다양한 도서가 구입 비치되어 있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 위한 여러 종류의 다양한 茶와 커피가 판매되고 있다.

조용한 휴식시간을 갖고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지관서가의 止는 잠깐 멈추고 觀은 세상을 마음의 눈으로 제대로 보며

지혜를 발견하는 그러한 인생을 테마로한 공간이라고 본다. 

올 가을 마음의 안식과 여유러운 기분을 원한다면

울산대공원 지관서가에 방문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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