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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독자 김시훤
2021년 6월 개관이래 28만명이 방문하며 울산광역시 남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장생포문화창고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100가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그중 장생포문화창고는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공간 중 한 곳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장생포는 포경과 어업의 중심지로 번영하였으나, 1986년 포경금지로 쇠퇴하였습니다. 이에 과거 수산물 가공창고였던 폐산업시설을 재생을 통해 포경문화를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고 설명하였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포경문화를 담아냈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러한 외관의 부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생포문화창고의 매력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장생포문화창고의 매력은 창고처럼 흘러넘치는 문화예술의 보고라고 생각합니다.
7월 현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6월 22일부터 7월 7일에 막을 내린 울산 씸 조각화
공공미술 도시를 만들다
3층 갤러리B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현대 미술에서의 조각화는
갤러리 제목처럼 저의 의견도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축법에 의해서 조각화를
도시 여기 저기에서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상이 저는 공공미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도시 주변에는 어떠한 조각화가 있는지
주위를 둘러서 관람, 감상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3층 갤러리B 옆에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존재합니다.
이는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의 자랑입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해보았지만,
이번 클로드 모네의 미디어아트는
색달랐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유는 클로드 모네는
빛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주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로 인상주의의 아버지로
불릴만큼 인상파의 창시자이자 개척자로
빛을 그림 안에 녹여 미디어아트와 매우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이외 다양한 전시가 존재하지만
현재8월에는 미디어아트 클로드 모네
빛의 시인, 모네가 사랑한 순간들이 진행 중입니다.
이 또한 10월 31일이면 전시가 종료됩니다.
그전에 꼭 감상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