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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유명한 철새 도래지는 상당히 많다.
철원과 전남, 군산, 금강 하구, 낙동강, 천수만 등
철새 도래지는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이 중 도심 한 가운데
철새가 찾아드는 곳은 울산 남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여름이면 백로와 왜가리 등이 찾아와
대나무숲을 보금자리 삼아 알을 낳고
새끼를 키워가는 모습을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다.
또, 겨울이면 수만 마리의 떼까마귀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울남9경 삼호철새공원 떼까마귀 군무
이처럼 도심 속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 남구다.
철새를 관찰하기 위해 남구를 찾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삼호 철새마을 게스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남구 삼호동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는
온돌방과 침대방 등 모두 6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대 28명의 숙박이 가능하다.
그리고, 공유 공간인 4층 옥상에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계절별로 찾아드는 철새군무를 조망할 수 있다.
내·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예약 가능하고,
가격은 1실 2인 기준 비수기 30,000원,
성수기 36,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시설안내 > 문화환경시설 > 삼호철새마을게스트하우스 (uncmc.or.kr)
기타문의 : ☎ 052-226-1963
삼호 철새마을 게스트하우스 인근에는
철새 관찰 외에도 즐길 거리들이 풍부하다.
철새홍보관에서 철새에 대한 학습을,
태화강 동굴피아에서는 특별한 동굴체험을,
삼호동 공예거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삼호동 곱창거리에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숙소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숨결을 느껴보시고,
철새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원하는 분들은
남구 삼호 철새마을 게스트하우스를 추전한다.
[나솔] 내는 솔로 공무원 특집 2편 #나는솔로 #내는솔로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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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여기는 진짜 가보고 싶네요
방학이라고 조카들 오면 숙소로 정하고싶어요 가성비 짱인거 같아요
울산에 살면서 모른것이 많은데
정보 감사 합니다~~
울산에 살면서 모른것이 많은데
정보 감사 합니다~~
언제부터 운영했나요
예약할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