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6일 추석 평소 공업탑 애독자이신 시인 ‘설형준’ 님께서 어릴적 추석을 생각하며 지은 시입니다. 시를 읽고나니 순수했던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네요. 함께 어릴적 추억으로 돌아가볼까요? 공업탑 독자 설형준 작지만 아름다운 날들 그날 꼬까 한 벌에 함박웃음 그날 깜장고무신 벗고 기차표 운동화에 환한 미소 그날 시루떡 한조각에 흥이 절로 그날 어릴적 할배가 주신 십원 동전 두 개 열 번 만세 그날들은 작았지만 늘 큰 미소였던 추억 Prev이전 다음Next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 5 Comments 익명 2024년 10월 07일 at 7:39 오후 어릴적 옛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reply 입춘예절 2024년 10월 09일 at 8:15 오후 송편을 좋아하는 저는 평소에 선물도 주로 송편 떡으로 하게되네요 맛있자나요~~~ reply 설유민 2024년 10월 10일 at 12:27 오전 우리 할아버지 꼭 10원 주셨는데 추석날이 떠오르고 그리운 이버지ㆍ어머니 보고싶습니다ㆍ reply 익명 2024년 10월 10일 at 12:21 오후 참 정겹네요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감성과 그 때 그 시절을 추억 할 수 있게 해주네요 reply 캔디 2024년 10월 11일 at 7:59 오전 어릴때 추석은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예쁜옷과 신발을 엄마가 사줘서 너무 좋아 머리밭에 두고 잠을 잤던 기억이 나네요~~물질적으론 덜 풍족했지만 마음만은 부자~~ reply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다음 번 댓글 작성을 위해 이 브라우저에 이름, 이메일, 그리고 웹사이트를 저장합니다. Δ Related Posts 관련 글 2024년 12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안내 2024년 11월 29일 댓글 없음 2024년 12월 12월 2024년 11월 27일 2개의 댓글 2024년 12월 겨울에도 남구의 밤은 더욱 빛난다. 2024년 11월 27일 댓글 없음 2024년 12월 12월 장생포문화창고엔 ‘감동과 재미’가 있다. 2024년 11월 26일 댓글 없음
캔디 2024년 10월 11일 at 7:59 오전 어릴때 추석은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예쁜옷과 신발을 엄마가 사줘서 너무 좋아 머리밭에 두고 잠을 잤던 기억이 나네요~~물질적으론 덜 풍족했지만 마음만은 부자~~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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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옛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송편을 좋아하는 저는 평소에 선물도 주로 송편 떡으로 하게되네요 맛있자나요~~~
우리 할아버지 꼭 10원 주셨는데
추석날이 떠오르고
그리운 이버지ㆍ어머니 보고싶습니다ㆍ
참 정겹네요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감성과 그 때 그 시절을 추억 할 수 있게 해주네요
어릴때 추석은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예쁜옷과 신발을 엄마가 사줘서 너무 좋아 머리밭에 두고 잠을 잤던 기억이 나네요~~물질적으론 덜 풍족했지만 마음만은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