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와 함께 안전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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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자연재난 대응계획과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폭우에 대비한 주민 대피계획을 수립했으며,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등 재해 취약주택과

지하주차장 등 시설물 관리도 더욱 철저히하고 있다.

또한 긴급 상황에 투입되는 양수기와

수방자재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응급복구를 위한 덤프트럭과

굴삭기, 크레인 등 중장비도 임대한 상태다.

폭염 특보 발령시에는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관리사, 독거노인 돌봄지킴이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무더위쉼터를 본격 운영하며,

저소득층 노인과 경로당에는 냉방비도 지원한다.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다목적 살수차량을 활용해

주요 간선도로를 물로 식히고,

전통시장과 공원 등에 설치된 쿨링포크 8대도 가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남구보건소에서도 관내 5개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한

‘온열질환 응급감시체계’를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올 여름 전국적으로 폭염과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피해 예방을 확실히 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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