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 토론 축제 개최

오는 23일 토요일에 제2회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 토론 축제가 열려요. 이번 토론 축제의 목적은 다양한 입장을 가진 상대방과의 합리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논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에요. 작년에 처음 열린 토론 축제와 달리 이번 제2회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 토론 축제는 크게 두가지가...

가을에도 즐길거리 풍성한 장생포

올해 5월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9월 울산고래축제로 장생포가 축제로 들썩였는데요. 축제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장생포는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어요. 장생포고래문화마을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고래문화마을에 찾아온 가을’이라는 주제로 포토존이 설치됐어요. 고래광장에는 대형 국화 포토존이 그리고 장생포 옛마을...

낭만의 계절 가을 … 남구에서 함께 걸어요!

- 선암호수공원 산책로 ... 둘레길 가을 단풍 압권 - 태화강 그라스정원 ... 억새와 국화, 버베너까지 가을 정취 물씬 선암호수공원은 사계절 모두 걷기 좋은 도심 속 웰빙공원으로 유명해요. 특히,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면 더욱 걷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데요. 가을 단풍을 그대로 품은 선암호수공원은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모습에 자연이 선사하는...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 2024 울산고래축제, 미디어 융합 · 친환경 축제로 변화의 시작

##시선 울산 고래축제를 준비한다고 하니, "축제에 가면 고래고기 먹을 수 있어", 여기저기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축제 이름도 고래고, 열리는 장소도 오랜 포경 역사를 지닌 장생포다 보니, 어쩔 수 없긴 한데요. 이렇게 27번이나 축제가 열려도 변하지 않은 물음, 이게 없어져야만 축제다운 축제를 열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변화 무리 지어 살면서...

[블로그 기자] 울산 맨발걷기 명소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

맨발걷기의 좋은 점이 많이 알려지다 보니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그에 걸맞게 울산에도 맨발 산책길이 여러 곳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하잖아요. 저는 맨발걷기를 하면 발도 시원해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 발에 상처가 있거나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맨발걷기 대신 산책을 하셔도 좋을 곳을 소개합니다. ​ 울산대공원 내에 위치한...

[블로그 기자] 도심 속 깔끔하고 안전한 휴식공간 굴화공원

울산엔 도시 소규모공원 활성화 사업으로 재탄생한 공원이 몇 있습니다. 울산 남구 굴화공원 또한 그중 하나인데요. 2023년 재탄생한 공원이라 그런가 새것 같은 느낌을 주더라고요. 무척이나 깔끔한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 굴화공원은 굴화주공 1단지아파트 초입에 위치합니다. 굴화주공 1단지아파트가 꽤 큰 규모 단지인데요. 근처 아파트 단지까지 더해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가 돼줄 것 같아요....